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산20-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을 비롯한 총 110여 명의 진화인력(공무원 54명, 진화대 57명)과 헬기4대(산림 2대, 소방 1대, 지자체 1대)가 투입됐다.
산림청은 산불원인과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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