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 추진
양양국유림관리소, 적극행정 추진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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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산림분야 규제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개선·발굴 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햇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동부지방 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각종 캠페인과 연계하여 산림청의 규제 혁신 과제를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지난 11.18.(수)에는 양양읍 남대천 둔치일대의 양양재래시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산림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 진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들을 수 있었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든 찾아가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주민으로 하여금 국가기관에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를 쇄신하는 의미 또한 가지고 있다.

 서은경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기관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므로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산림규제를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계속하여 발국하고 수정하여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양양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