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0 농립어업총조사’
영주시, ‘2020 농립어업총조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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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와 통계청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다음 달 1일 0시 현재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시 조례에 따라 설치 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농림어업 농가는1 0,623가구이며 행정리는 200개이다.

조사항목은 농가·임가 조사 54개, 내수면어가 조사 29개이며 읍·면 지역의 행정리 이장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기간은 인터넷 조사의 경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조사 미참여 가구에 대해 12월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원 99명을 대상으로 조사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