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평가 전국 최우수상 여성가족부, 화천청소년수련관 2020년 최우수 운영 기관 선정 전국 80개 농산어촌 수행기관 중 상위 5곳 포함, 장관상 수상
화천군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평가 전국 최우수상 여성가족부, 화천청소년수련관 2020년 최우수 운영 기관 선정 전국 80개 농산어촌 수행기관 중 상위 5곳 포함, 장관상 수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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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화천청소년수련관 2020년 최우수 운영 기관 선정

전국 80개 농산어촌 수행기관 중 상위 5곳 포함, 장관상 수상

 

지난 10월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화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체육대회에서 최문순 군수와 학생들이 함께 운동을 즐기고 있다
지난 10월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화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체육대회에서 최문순 군수와 학생들이 함께 운동을 즐기고 있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화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전국 수행기관 중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천군은 수련관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둥주관한 2020년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농산어촌형’방과 후 아카데미 수행기관 전국 80개 기관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상위 10곳에 포함된 데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대상인 상위 5곳에 선정됐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지자체 직영기관이라는 장점을 십분 살려 안정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실제 프로그램 기획과정과 운영, 평가, 피드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청소년수련관이 학생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카데미의 전문체험 및 학습프로그램, 생활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화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현재 2021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과 현재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