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
동해해경청,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장 박현수, 인명구조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동해바다 안전 수호에 기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4일 인명구조 업무 유공자에 대한 하반기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은 동해해경청 항공단 항공구조사 박현수 경장으로 주문진 소돌 인근 스쿠버 미출수자를 최초로 발견하여 신속하게 인근 구조세력에 전파, 동해 화물선 심정지 환자를 바스켓으로 인양하여 이송 중 응급처치를 하는 등 다양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왔다.

박현수 경장은 “항공단 직원들과의 반복적인 해난구조 훈련으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했던 것 같으며 앞으로도 동해안 해역의 주·야간 해상순찰을 통한 신속한 구조태세 및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