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2021년부터 운영 시작
-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해 최적화된 환경에서 작물 재배
-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과학영농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06백만원)으로 설치
-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해 최적화된 환경에서 작물 재배
-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과학영농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사업(406백만원)으로 설치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차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지난 11월 13일, 농업기술센터내 실증시범포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차 산업기술인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및 장비로 신소득 작물인 애플수박, 딸기 등을 직접 재배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로 내년 여름작물을 목표로 오는 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교육장은 969.55㎡ 부지에 ▲시설하우스 6동 ▲복합환경제어시스템 ▲테스트 베드 ▲스마트농업 교육시스템 ▲스마트농업 관제시스템 등으로 구성해, 스마트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은 테스트베드 내의 온도, 습도, 광량 등의 농업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천·측창, 양액 등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환경제어 관리방식으로 최적의 환경상태를 유지해 작물의 품질을 높이고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테스트 베드는 높이 조절기능으로 베드를 전환해 토마토, 파프리카 등 저설베드 작물과 딸기 등의 고설베드 작물을 하나의 공간에서 재배할 수 있게 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센터장 박승영)은 "스마트팜 기술이 한 세대 발전하면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등의 조성으로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고, 청년농업인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홍천군만의 특화된 스마트팜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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