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강릉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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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과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38명의 인력과 장비 49대를 동원해 특별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소방서는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 순찰 강화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형민 서장은 “전 직원은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및 경계 활동 등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