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2021 New 강원도당’비전 발표
국민의힘 강원도당, ‘2021 New 강원도당’비전 발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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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1일,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새해 정초를 맞아 ‘2021 New 강원도당’ 비전을 발표했다.

■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꿈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지난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민생‧안보‧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문재인 정권의 패정(悖政)과, 강원도의 꿈과 미래를 잃어버린 민주당 이광재-최문순 10년 도정의 무능(無能)을 널리 고발하는데 주력했다.

 2021년, 국민의힘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 삼아 ‘강원도의 꿈과 미래’를 다시 세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다.

 강원도의 잃어버린 꿈을 다시 세울 실천방안으로서 ‘정책정당 ‧ 봉사정당 ‧ 젊은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2021 New 강원도당’ 비전이다.

1. New 강원도당은 ‘정책정당’입니다

 새해에는 도당의 정책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전국 시도당 최초로 도내 주요현안 관련 실태 및 현황 ‧ 문제점 ‧ 대안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제시하는 정책제안을 수시로 발표한다.

 강원도의 일자리‧교육‧복지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대안모델을 개발·제시한다.

 도당 차원의 2022년 대선‧지방선거 지역공약을 수립한다.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도내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권역별 경제활성화 방안과 도내 균형발전 대책을 수립한다.

 소득주도성장 ‧ 부동산대책 등 문재인 정부의 실패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책을 면밀히 연구한다.

 유튜브 ‧ 페이스북 ‧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정책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2. New 강원도당은 ‘봉사정당’입니다

 도당 산하 상설분과위원회 조직을 정비‧보강할 예정이다.

 활동력 있는 도당 조직을 구성하여 코로나19 ‧ 아프리카돼지열병 ‧ 여름철 홍수가뭄 등 재난대응 봉사활동에 힘쓴다.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단,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기 전까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규모 그룹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당의 잘못으로 당원들과 국민들의 마음을 실망시켜드린 데 대한 반성의 실천 차원에서 ‘주민 속으로’ 낮고 겸허한 자세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3. New 강원도당은 ‘젊은정당’입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 도전할 젊은 일꾼들을 발굴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잃어버린 강원도의 꿈’을 되찾을 강원도지사 후보군을 찾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할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당내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활동 지원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 2022년 정권교체와 도정교체를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021 New 강원도당’ 비전의 실천을 통해 2022년 정권교체‧도정교체를 내실 있게 준비한다.

 한기호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정책정당’으로서 강원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봉사정당’으로서 주민 속으로 낮고 겸허하게 들어가며, ‘젊은정당’으로서 활력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정권교체와 도정교체를 위한 전열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 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들의 삶이 너무 힘들었다”면서 “올 한 해 국민의힘 New 강원도당은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약자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도민의 힘’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덧붙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