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심규언 동해시장,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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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 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에서 평택까지 3시간!

 심규언 동해시장이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7개 회원 시·군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의 필요성을 전국민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시장·군수를 시작으로 다음 참가자 3명을 릴레이로 지목해 메시지 파급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는 평택~제천 구간(127km)만 개통되고, 제천~삼척 구간(123km)은 미개통 구간이다. 작년 8월, 제천~영월 구간(29km)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나, 영월~삼척(92km)구간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다. 이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올해 5월 고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이 중점추진 구간으로 반영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 양승현 동해경찰서장, 하종갑 동해상공회의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