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면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맞이 반찬 나눔
횡성 우천면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맞이 반찬 나눔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0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군 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홍정숙)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독거어르신 70가구에 직접 만든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천면새마을부녀회 부녀회원 10여명이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정성스레 만든 오곡밥, 시금치무침, 호박나물 등을 독거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홍정숙 부녀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천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봉사 등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