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납세자 2명, 성실납세자 100명
강릉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표창한다. 이에 3일(수)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유공납세자 2명에게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3년간 강릉시 재정확충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납세자로는 금한산업 김경은 대표와 강릉엄지네포장마차 김미자 대표가 선정되었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의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연간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이거나,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선정된다. 유공납세자에계는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1년간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이 지원된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한 강릉시민 2만여 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10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적극적인 세정 홍보를 통해 지방세정 발전에 앞장서 온 배선훈(옥계면 산계2리) 이장이 지방세 발전 유공 민간인이 받는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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