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1년 2월 수출액은 2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5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 33.3%, 수입 49.9% 증가한 수치이다. 2월 전국 수출액 448억불, 수입액 422억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14.1% 증가 했다.
품목별로는 수출 주요품목 중 기계류·정밀기기(35백만불), 식료품(30백만불), 화공품(19백만불)은 각각 16.4%, 11.0%, 26.6%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21백만불) 및 시멘트(15백 만불)는 각각 전년 동기(’20.2월) 대비 11.5%, 13.9% 감소했다. 수입 주요품목으로 천연가스(427백만불)는 97.6%, 수산물(16백 만불)은 46.2% 증가하고, 석탄(27백만불)은 59.3%가 전년 동기(’20.2월) 대비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20.2월) 대비 각각 12.0%, 47.3%, 122.2%가 증가했고, 주요 국가별 수입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입이 전년 동기(’20.2월) 대비 각각 370.1%, 128.1%, 17.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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