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삼척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플라자 조성사업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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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생활SOC 복합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 배치·평면·입면 등 분야별 계획과 공사비, 향후 추진일정 등 다양한 의견 수렴
- 오는 5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에 착공 예정
 

  삼척시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어울림플라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플라자는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

 삼척 국민체육문화센터는 국비41억원 포함 130억 원을 들여 생활문화체육공원(교동 산26-2)내에 조성되며 지상3층, 연면적 4,604㎡ 규모로 장애인·비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중운동실과 재활 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삼척 어울림플라자는 최근 준공된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 남양동 55-6번지 일원에 국비36억 원 포함 130억 원을 투자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3,699㎡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양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강원도개발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치·평면·입면 등 분야별 계획과 공사비,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삼척시는 이번 중간보고 이후 오는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9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에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