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소재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서 7일 오전 8시 20분경 클린데이 청소 중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가 공장으로 날아들었다. 날개 부분이 다쳐 날지 못하는 부엉이를 삼표시멘트 관계자가 포획하여 삼척시 문화공보실에 인계했다. 현재 부엉이는 삼척 관내 두타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관계자는 창립 64주년 차인 현재 공장으로 수리부엉이가 날아온 것을 의미 있게 보고 있다며 기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