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안전하고 편리하게’비대면 전자신고 이용하세요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안전하고 편리하게’비대면 전자신고 이용하세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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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 국세청 홈텍스 이용

- 65세 이상과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합동도움창구 운영’

 동해시는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전년도부터 독자신고 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내달부터 한 달간 ‘동해시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해시는 시청 1층 민원실 8번 창구에 동해시합동도움창구를 마련해 납세자가 모두채움신고대상자라면 삼척세무서와 동해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신고(PC, 모바일) 활용도를 높이고,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방문신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을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한편,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자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수하며, 도움창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