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금순남)는 5월 18일(화) 명호장터에서 천연비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정성 가득한 친환경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고, 장날 명호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비누를 나눠줬다.
봉화군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누기 행사 등 매년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에 봉사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순남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천연비누로 작지만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상대 명호면장은 꾸준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사랑 실천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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