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취약계층 아동 복지를 위한 노력
삼척시의회 취약계층 아동 복지를 위한 노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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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삼척시의장(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18일 삼척시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요보호아동 실태 및 시설 종사자 근무환경을 파악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복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그룹홈에 소속된 청소년은 만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를 해야해 진로교육, 자립 불안감 해소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종사자의 처우 개선은 종사자 자신뿐 아니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현장의 여건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삼척시의장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하시는 운영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그룹홈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