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삼화사에서 13일 오전 11시 42분경 엘레지쉼터 방향으로 하산중이던 낙상한 등산객 홍 씨(홍○○,여61세/서울특별시)을 동해소방서 구조대원 및 산악 전문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동원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 이송했다.
홍 씨(여61세)는 하산중에 발을 헛디뎌 낙상하게 됐으며, 오른쪽 무릎이 6cm벌어져 거동이 어렵게 되자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동해소방서는 7월 들어 4건의 산악구조가 연달아 발생한 것으로 두타산 및 무릉계곡 등반시 등산객의 안전에 대한 주의가 각별 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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