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야영객 구조 기술 향상에 구슬땀
삼척소방서, 야영객 구조 기술 향상에 구슬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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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내평계곡, 덕풍계곡에서 계곡구조훈련을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등산객 및 계곡 야영객의 고립사고 발생 대비 구조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조대장 외 출동대원 18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인명구조훈련, 확보지점 선정 및 확보점 설치방법 숙달, 급류사고 대비 구조기법 배양, 수평구조로프 설치의 이해 및 활용능력 극대화 등이다.

이강수 119구조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계곡 수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은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