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가속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신규사업 발굴 가속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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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 개최…29개 신규사업 보고

경북 영주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가 영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