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새마을문고(회장 김재동)에서는 횡성군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꿈에 날개를 달아 DREAM’이라는 주제로 9월14일(화)부터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대상은 청일지역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학생으로 직접 학교와 협의 후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모집하게 되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진로심리상담(‘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을 촉진하며,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기술 분야(증강현실전문가, 로봇코딩 공학자등)의 직업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미래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신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창직(창의적인 직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제공된다.
또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미디어 활용, 심리상담, 드론 활동 등 지역 숨은 인재를 활용하는 계기로 삼았고, 교육 인원은 15명으로 총 10강으로 청일면 버들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진로심리상담, 미래기술 체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일 지역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과정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및 세계관을 확장 시키고 자아 탐색을 통한 자아정체성 확립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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