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항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동해‧묵호항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가동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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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동해시 소재 동해․묵호항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9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5일간 항만운영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하역을 제외한 기계하역은 대부분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며, 화주가 긴급하게 요청하는 수출·입 물량에 대해서는 휴무일에도 정상적으로 항만하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홈페이지에 추석 연휴기간 중에 항만운송 관련 업체명과 연락처를 게시하여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