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출. 수입액 44.0% 증가
강원도 수출. 수입액 44.0% 증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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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1년 8월 수출액은 2억2천만 달러, 수입액은 3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41.1%, 수입은 33.5%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8월 전국 수출액 532억불과 수입액 516억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8%, 44.0%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 중 전기·전자제품(32백만 불), 기계류·정밀기기(31백만 불), 시멘트(21백만 불)는 각각 509.0%, 17.8%, 39.6% 증가한 반면, 식료품(36백만 불)은 전년 동기(’20.8월) 대비 3.3% 감소했다. 수입 주요품목으로 천연가스(123백만 불) 34.1%, 석탄(79백만 불) 76.1%, 전기·전자제품(8백만 불) 81.8%가 증가하고, 기계류·정밀기기(18백만 불) 1.7%가 전년 동기(’20.8월) 대비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20.8월) 대비 각각 27.2%, 35.1%, 85.0%가 증가했고, 주요 국가별 수입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입이 전년 동기(’20.8월) 대비 각각 662.5%, 5.9%, 208.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