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추석 연휴 코로나19․민생안정” 총력 대응
강릉시 “추석 연휴 코로나19․민생안정” 총력 대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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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대책상황반 운영: 9. 18. ~ 9. 22. / 23개분야 19개부서 협업 추진

강릉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상황실 운영, 외국인근로자 관련 업소 방역수칙 집중계도, 종교․문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15개분야,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등 민생관련 8개 분야에 대하여 각 부서간 협업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보건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비상진료대책 상황실」운영과 함께 민간 의료기관 237개소(약국 79, 의원 121, 병원 37)의 날짜별 당직근무제 운영으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문의】

- 119 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 119)

-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 강릉시 보건소(660-3000),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www.gn.go.kr/phc)

-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 스마트 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한편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선별진료소는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강릉역 앞 임시 선별검사소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추석 전후 지원금이 최대한 많이 신청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모두 모여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하지만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가족과의 모임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건․사고 등에도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