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봉화군, 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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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지난 9월 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9월 21일 확진 판정 받았다.

A씨는 지난 9월 10일과 11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했으며, 17일에는 영주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월 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이다.

이로써 봉화군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9명이 됐다.

군 보건소는 79번 확진자를 인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완료했으며, 해당 확진자의 지역 내 이동동선 파악, 밀접접촉자 검사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지만 개인 간의 이동과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