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철원 215호점 ‘코다’ 현판식 개최
착한가게 철원 215호점 ‘코다’ 현판식 개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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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최근 카페 ‘코다’(대표: 이재형-철원읍 화지리)가 착한가게 철원 215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이재형 ‘코다’카페 대표는 “직장 정년퇴직 후에도 철원이 좋아 카페를 운영하면서 정착하게 되었다. ‘코바늘과 다육이’의 이름 따서 ‘코다’라는 카페 이름을 짓게 되었으며, 코바늘뜨기를 통한 재능기부를 틈틈이 하던 중에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역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