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장, 철원지역 코로나19 방역현장 안전점검
강원소방본부장, 철원지역 코로나19 방역현장 안전점검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은 28일 오후 철원군 갈말읍에 소재한 철원종합운동장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방문해 현장에 배치된 구급대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 반응자 발생 시 이송 절차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피난 동선 등 접종센터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18개시·군 백신접종센터에 구급차 18대와 54명과 1일 2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예진표 작성지원 등 안내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3개소 생활치료센터에도 구급차 3대 6명이 생활치료센터 내 응급환자 발생 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종센터 565명, 자체접종기관 24명, 위탁의료기관 730명, 보건소내 32명, 방문접종 11명 등 이상반응환자 1,362명을 구급대에서 이송했다.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은 “집단면역 형성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소방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