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관내 소상공인 점포 등 방역 기간 연장
인제군 관내 소상공인 점포 등 방역 기간 연장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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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관내 소상공인 점포 대상 방역기간을 또 한 번 연장하여 지역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9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초 9월 30일까지였던 방역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지난 6월 종료 예정이었던 방역기간을 9월까지 1차 연장한 바 있다.

현재 인제군은 민박, 캠핑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점포 2,000여개소를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점포당 주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군민들이 안전하게 관내 상가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