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악천후 속에서 두타산 등산객 1명 구조
동해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악천후 속에서 두타산 등산객 1명 구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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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10월 8일 오후 1시 45분 동해시 삼화동 산 175-1 두타산 미륵바위~베틀바위 중간지점에서 등산객 일행중 1명(박○○, 만56세/경기도 소재 )이 발목부상으로 하산이 어렵게 되자 119신고에 도움을 요청 동해소방서 구조대원2명과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 4명을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 이송했다.

당초 동해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 및 구조대원이 현장에 투입 신속하게 구조작업을 시행했지만 우천 및 안개로 시야확보가 안되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긴급히 헬기요청을 시도했으나 우천관계로 출동이 불가했고, 동해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구조대원은 악천후 속에서 3시간여만에 어렵게 요구조자를 발견 환자상태를 확인 및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구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