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
제22회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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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작 전시 12일(화) ~ 17일(일), 개막식 13일(수)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태규)에서 주관하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하여 13일(수)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막식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총 4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총 입상작품은 245점이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섬유, 디자인, 입체분야의 1부 대상자는 김순화 작가의 서양화“유산(遺産)”이라는 작품으로 일천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문인화, 서예 분야의 2부 대상자는 원혜연 작가의 한글서예“푸른 오월”이라는 작품으로 오백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사임당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국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사임당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