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10월 사랑이음밥차 운영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10월 사랑이음밥차 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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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함명섭)는 평창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사랑이음밥차를 운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14일에는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과 사회복지대학 봉사자들은 봉평지역 창동4리와 평촌1,2리의 저소득, 차상위,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또는 영양식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제공할 삼계탕 190마리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직접 조리했다.

이날 정성껏 조리하여 포장된 삼계탕은 각 마을회관으로 배분되어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을 통해 영양식이 필요한 이웃주민들에게 전달된다.

함명섭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외로움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어르신들께 전달되는 따뜻한 삼계탕이,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 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