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1년 9월 수출액은 2억5천만 달러, 수입액은 5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31.5%, 수입은 176.3% 증가한 수치이다. 9월 전국 수출액 558억불, 수입액 516억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31.0% 증가
수출 주요품목 중 식료품(39백만 불), 화공품(31백만 불), 시멘트(22백만 불)는 각각 6.1%, 47.2%, 11.2% 증가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41백만 불)은 전년 동기(’20.9월) 대비 5.8% 감소했다.
수입은 천연가스(339백만 불) 460.4%, 석탄(95백만 불) 154.2%, 수산물(26백만 불) 79.2%, 광물(26백만 불) 136.2%가 증가하는 등 주요 품목의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20.9월) 대비 각각 33.3%, 108.2%, 5.9%가 증가했고, 주요 국가별 수입은 미국, 중국으로의 수입이 전년 동기 대 각각 609.7%, 30.2%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는 9.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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