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부곡동 지사보, 독거노인, 청·장년 등 30가구에게 밑반찬 나눔
동해 부곡동 지사보, 독거노인, 청·장년 등 30가구에게 밑반찬 나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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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균, 김재희)에서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랑 가득찬(饌) 행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불고기, 생선조림, 김치 겉절이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1인 청·장년 등 30가구를 방문·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선균·김재희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 가득찬(饌) 행복 나눔 사업』은 지난 8월에 시작해 10월 현재까지 3개월간 총 120가구에게 반찬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