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2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강릉시 2022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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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임시회, 2022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1일차

 

강릉시의회는18일(월)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문화관광국, 경제환경국 주요업무보고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는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기존의 축제운영시(커피축제, 단오축제, 벚꽃축제등)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를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해 줄 것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강릉관광 산업과 연관할 수 있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랑 의원는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 유치 준비 시 다양성을 어떻게 조합하는냐가 중요하며, 온·오프라인의 시민참여 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과 행정이 아닌 동호인들이 중심되어 축제가 진행되어야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위원회 정규민 의원는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추진 준비 중인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해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자 하는 취지는 좋으나, 근본적인 일자리 창출부터 시작해서 과감하고 제대로 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천 과학단지도 새로운 부지확보를 위해 나선만큼 주문진농공단지도 사전에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는 일자리경제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며 특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인 옥계에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를 만들어놓고 현재 아무런 활용이 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며, 강원도와 동자청(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