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삼척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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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분야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조기선발 및 운영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대비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을 선발 완료하여 1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1개월가량 앞당겨 금년도 10월 초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기존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6명 및 산림보호지원단 6명을 포함한 총 69명의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를 운영하여 현재 산림 내 각종 산불방지 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

 주요 실시사항으로는 산림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 산불취약지 점검 및 계도 등 산불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초동조치 대응에도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ZERO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안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