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평창군 미탄면 회동2리에서는 마을 주민의 결실을 장식하는 청옥산깨비마을 별빛축제가 청옥산깨비마을 농촌음식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옥산깨비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주관하며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축제로, 마을사업 경과보고, 별빛 축제, 난타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졌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을 통해 마을 주민의 결속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로 공동급식이 제한됨에 따라 마을에서는 식후행사로 도시락을 제공한다.
한편 청옥산깨비마을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육백마지기, 야생화단지 등 주변 명소를 더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회동2리 마을주민들이 모여 농촌음식체험관, 야영장 조성 및 운영, 난타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을개발 사업을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청옥산깨비마을 관계자는 “마을 주민의 희망의 빛이 모여 오늘의 별빛축제를 일궈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더 따듯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