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은 2021년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및 주요 도로변에 국화꽃을 식재했다.
미탄면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자 쌀쌀해진 날씨에도 활짝 피는 가을꽃인 국화를 다양한 색상으로 식재해 쓸쓸한 마음을 달래고, 주변 잡초제거 및 화단을 정리하며 정갈하고 깔끔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과 마을가꾸기 참여자 등이 정성을 쏟았다.
이에 따라 샘내천 화단, 시가지, 면사무소, 복지회관 등에 국화 2,000여본이 다양하게 식재되었으며, 환경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경관이 조성돼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만족하고 있다.
김두기 미탄면장은 “앞으로도 미탄면 경관조성에 힘쓰겠으며,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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