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간보고회 개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수혜기업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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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IP 전략, 창업기업에 날개

창업기업들의 기술·경영에 밀착지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2021년 2회차 IP나래 프로그램“사업의 수혜기업 중간보고회를 10월 26일, 28일, 29일, 총 3일에 걸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산업지원센터,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강릉 가톨릭관동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차례대로 진행 중에 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5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R&D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 대응전략 수립 등을 개발하는 지원사업이다.

“IP 나래 지원사업”의 특징은 100일 이내에 총 8회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 기술, 경영 융·복합 컨설팅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2021년 2회차 IP 나래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삼척 1개 기업(동해안청정꿀벌영농협동조합)을 대상으로는 꿀 생산 효율을 개선한 꿀 수분 저감기, 동해 1개 기업(동북아식품협동조합)을 대상으로는 압착콩 플레이크 제품, 강릉 3개 기업(켐네이처, 문샷옵티컬, 대림에너지기술연구소)을 대상으로는 각각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프트 렌즈, 백업제를 이용한 냉난방용 열교환기 파이프의 보호 방법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컨설팅 결과물로는 특허출원 1건 이상과 IP기술컨설팅 보고서, IP경영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한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IP나래사업은 전문가의 밀착형 IP기술·경영 컨설팅으로 기술솔루션을 수립하고 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기업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지역의 지식재산 경영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