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진행
평창 용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진행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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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기철, 부녀회장 정해옥)는 29일 <용평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과 용평면 사회단체장 및 면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해 약 1,000 포기의 김장을 담그는데 손을 보탰다.

<용평면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용평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김낙도, 박종희 부부가 7년째 배추 재배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난 27일은 배추 수확, 28일에는 절임, 29일 김장 담그기로 3일에 걸쳐 진행, 용평면 15개리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 채비를 위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기철 회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앞둔 시기에 온정을 담은 사랑의 김장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