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로 따뜻한 마음 나눠
평창군 대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수, 마영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2일부터 이틀 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하여 대화면사무소, 번영회, 체육회 등 각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배추절임부터 양념까지 직접 배추김치 500포기를 담가 28개리 마을에 전달하고, 마을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화 대화면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번 더불어 살아가는 대화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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