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前 춘천교육장이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
이번 출마는 강원도교육감 재도전이다.
신경호 前 춘천교육장은 강원도교육감이 내년 6월에 치러지는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신 前 춘천교육장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며 전국 최하위에 머물며 침체된 강원교육을 정상화하여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높일 것"이라고 출마의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신 씨는 지난 2018년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서 현 민병희 교육감과 접전 끝에 36만 1,523표(45.87%)를 얻어 8.25% 차이로 아쉽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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