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 청옥회(회장 김두기)는 미탄면 관내 기관 및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래떡 나누기 행사는 미탄면 기관・사회단체장의 모임인 ‘청옥회’에서 2010년부터 11월 11일에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막대과자 소비보다는 우리쌀 소비 촉진과 우리 고유의 음식인 가래떡을 나눠 먹자는 취지로 시작해, 매년 11월 11일 즈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일 미탄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가래떡 도시락 200개를 후원한데 이어, 10일에는 가래떡 도시락 200개를 기관,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이집 등 총 400개의 가래떡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김두기 미탄면 청옥회 회장은 “올해도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 이번 행사는 주민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기관과 학교에 가래떡도시락과 함께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의미를 가진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탄면을 대표하는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따뜻한 미탄면, 주민이 화합하는 미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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