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강릉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곡면 -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 - 소금강마을에코센터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마을에코센터에서 16일(화) 오후 2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연곡면(연곡면장 허동욱),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센터장 원성권), 소금강마을에코센터(위원장 황진구)은 이날「강릉형 사회적경제 활동을 통한 지역혁신 워크숍」을 통해 민관학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고도화 및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연곡면 소금강마을에코센터는 최대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캠프 시설(대강당, 숙박시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마을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진구 소금강마을에코센터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센터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사회적(예비)기업을 만들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성권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은“내년도에 관내 사회적(예비)기업과 연곡면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노력하며, 마을과 대학이 연계된 강릉형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동욱 연곡면장은“이번 협약은 강릉시 연곡면에 숨어있는 보석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