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월)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 父子(아들 함서준,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주무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과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함원호 조합장은 작년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무적인 것은 올해 함원호 조합장의 아들 함서준 주무관이 15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호 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 및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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