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12월 6일(월)부터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봉화군의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총3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의 나눔모금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혹한기를 대비하여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맞춤형 후원물품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난방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함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지사장 황재훈)와 경상북도의회(박현국 의원)에서도 참여를 해주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이번 사업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의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에 소외 어르신이 없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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