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비상 근무 체계 돌입 제설 작업 완료
동해시 비상 근무 체계 돌입 제설 작업 완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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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금) 오후 늦게부터 내린  눈이  24일 오후 10시 기준 동해시에 21.1cm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후 9시 비상 1단계에 돌입했다.

동해시는 제설 장비로 임차 장비 25대(유니목6, 덤프살포8, 덤프재설9, 굴삭기 1, 살수차1)와 염화칼슘 17t, 소금 165t, 염수분장치 6개소 염수 보충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으며 주요 간선도로 14개 구간과 각 동 이면도로 및 골목길 제설작업에 착수했다.

동해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전 12월 24일(금) 오후 3시 30분경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 제설 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기상청은 24일 오후 9시부로 동해평지와 강원남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으며 25일 오전 7시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