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마평천 소하천 정비공사 준공
평창군, 마평천 소하천 정비공사 준공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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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약 3억 8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7월 6일 착공한 마평천 소하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부면 마평리에 소재한 마평천은 호안정비가 미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수해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이었으나, 연장 155.5m의 호안정비 및 인도교설치를 통해 여름철 수해피해를 경감하고,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평천 인근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예산확보를 통해 관내 다른 소하천들의 정비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