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지자체 협조, 공원 등(200개소) NFC 범죄긴급문자 신고시스템 구축
강릉서 지자체 협조, 공원 등(200개소) NFC 범죄긴급문자 신고시스템 구축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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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조 공원 등 범죄취약지 전역 시민안전구역으로 바꾼다.-

강릉경찰서(서장 이용완) 는 시민안전, 생활치안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협조하여 공원 11개소, 초등학교 35개교 주변, 시내버스승강장, 여성안심구역 원룸촌 등 일대 200여 개소에 대하여 NFC 112범죄긴급문자신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란 사전적 의미로는 전자태그(RFID)의 한 종류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서 10cm내외의 근접해 있는 단말기나 태그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

강릉경찰서는 도내최초로 도심전역 범죄취약지에 대하여 사회안전망 시스템 NFC 구축을 통하여 시민안전 구역으로 전환하여 시민보호와 긴급상황에 발생시 스마트폰 테그만으로도 신고자 위치정보와 함께 112신고센터로 문자신고되어 신속한 경찰출동이 가능해져 범죄 대응력 향상과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