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7일(목) 오후 2시 e-zen(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스마일나비 토크콘서트 ‘나는 나비(NaVi)’ 행사를 갖는다.

지난 3월 스마일캠페인의 열정이 전 시민의 마음에 불쏘시개 되어 활활 타오르게 하며, 변화된 강릉의 중심이 되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위해 모집한 스마일캠페인 리더 ‘스마일 나비’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전체 166명(불쏘시개 130, 강변바람 36) 중 온라인으로 주로 활동하는 직장인, 학생을 제외한 8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상반기 동안 각종 이벤트(스마일댄스, 부스운영, 서포터즈 모집) 및 SNS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나비 12명에 대한 시상과 주요 활동내역을 감상하게 된다.

또한 스마일 나비로서의 애로사항, 자긍심, 앞으로의 방향 등을 음악 신청과 사연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초가을 음악토크쇼 ‘두시의 데이트’에 이어, ‘동계올림픽은 나에게 다.’ 라는 주제로 서로간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날 행사를 기점으로, 스마일 나비로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스마일캠페인을 이끌어 나가고, 강릉이 눈부시게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