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추석명절 맞이 독거노인 가정방문
용평면 추석명절 맞이 독거노인 가정방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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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용평면사무소(면장 김철환)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홀몸노인 12가구를 방문해 명절 물품 전달과 말동무로 정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평면은 지난 2월 관내 사회적 약자 중 소외된 무의탁 홀몸노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작은 사회적 孝(효)를 실천하기 위하여 면사무소 직원과 무의탁 홀몸노인과의 1:1 자매결연을 맺었다.

직원들은 평소 자매결연을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쌀, 사골곰탕, 식용유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환 용평면장은 “이번 추석명절에 관내 홀몸노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고, 주변에서 홀몸노인에 대한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